
안녕하세요 잡채소녀 입니다
오늘부터 평소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오랜만,봬요,뵈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답은 '오랜만'이 맞습니다.
발음이 오랫만이 맞는 것 같기도 해서 오랫만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정확한 표현은 '오랜만'이 맞습니다.
"야 너 진짜 오랜만이다"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커피 마실래?"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또 비슷한 '오랫동안'' 오래동안 '이 있는데요
어떤 것이 맞을까요?
정답은 바로 '오랫동안' 입니다.
'오래'라는 말의 예시로
'공부를 왜 이렇게 오래 하는거야?"
"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만들어?"
이런 표현을 사용할 때 '오래'가 들어가지만
'오랫동안'이라는 말을 표현할 때는 'ㅅ'을 넣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다음 알아볼 단어는 늘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 '뵈요 봬요'와 '뵐게요 봴게요'인데요.
'뵈요 봬요' 구분법과 함께 '뵐게요 봴게요'의
맞춤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뵈요 봬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이지만
항상 헷갈리는 맞춤법이죠?
정답은 바로 '봬요'입니다!
'뵈요'는 '뵈다'의 어간 '뵈'로 연결 어미인 '-고, -면'등이 붙으면 '뵈고, 뵈면'으로 사용가능한데요.
하지만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요'가 올 때는 '뵈'와
바로 결합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뵈'와 '요' 사이에 어미 '어'를
붙여 '뵈어요'라고 사용해야 합니다
'뵈어요'의 '뵈어'는 '봬'로 줄여
’봬요'로 사용하기 때문에 봬요'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다음에 한번 봬요"
예문처럼 '봬요'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내일 (뵐게요 밸게요)"
위에서 알아봤던 '뵈요 봬요'에서
‘봬요'가 올바른 표현이었으니
'봴게요'가 올바른 표현일까요?
정답은 NO! '뵐게요'가 올바른 표현법입니다.
'봴게요'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뵐게요'에 대해 알아보면,
'뵈다'의 '뵈'에 종결어미 '-ㄹ게'와
종결보조사 '요'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로 만들어진 '뵐게요'가 여기서는 올바른 표현법입니다.
평소 헷갈리는 맞춤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해 봐요!!
다음 시간에는 헷갈리는 맞춤법 2탄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